아이디 : birus0595
차종 : 그레이스
연식 : 97년식
총주행거리 : 1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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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워진다는 소리에, 어제 밤12시 ...지폿하나를 넣었습니다.
사실, 일주일전 기름넣을때 지폿500ml 넣고,게이지에 1/4 기름이 남아 있었지만, 아침 시동이 두려워서였죠. ( 추우면 기름속의 물이 얼어 고약하다고 하네요...)

아! 느낌이 확실히 왔습니다.
최근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는데,시동 부드럽게 걸리고, 엔진소리는 굉장히 부드러운 하루네요. 거언 1년 쓰고 있지만, 새삼 지폿 파워를 느낍니다.

이럴땐 차 몰만합니다. 예민한 엑셀에 부드럽고 작은 소리... 꼭 1주일에 하나를 넣어주면 좋을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