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일요일날 대구로해서 청남대 찍고 다시 집으로(전남광양)으로 왔습니다. 총거리 670K정도 되더군요.. 가기전에 만땅채우고 지포트한병 넣고 갔습니다. 요근래 계속 넣고 다니던터라 길이 들은 상태입니다.
평균속도 150이상... 청남대에서 진주까지 대진고속도에서는 180이상 쭉 밟고 왔습니다. ^^;
근데 도착해서도 기름게이지 한칸정도 남아있더군요.
어제 불들어 올때까지 700K넘게 탔습니다.
저렇게 밟고 다녀도 65리터 기름으로 연비가 11키로 정도 나온거군요.
일년전에 정속주행(100~110)으로 750정도 나온적은 있었는데..
솔직히 놀랬습니다. 이게 지포트덕분인가 하구요...
게다가 부드러운 엔진음, 가속 다 좋습니다. ㅎㅎㅎ
이제 못 끊을거 같습니다. 어쩝니까...

덧붙임 : 제차정보가 없군요.
싼타페 2륜오토 2004년 9월식 4만키로 주행
공인연비 12키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