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트의 탁월한 효과(?)라고 말하기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좀 건방지겠지만.. 매연감소와 소음개선, 그리고 연료 절감일겁니다. 저의 경우 특히 거의 매일 같이 이 세가지를 느끼거든요..

특히.. 연로 계기판을 보면서 저 놈이 고장났나..? 하는 생각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포트 주입 전에는 하루 주행거리가 53 내지 55킬로 거리인지라.. 계기판 떨어지는 것이 가슴이 떨릴 지경의 정도였거든요..

근데... 고장났나 싶어 손가락으로 연료계기판을 톡톡치는 웃기는 짓을 주행중에 했다는 거죠..

아마도 지포트를 주입하지 않는 경우를 생각하기 어려운 지경에 몰입될 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