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5일 주유를 하고 이제서야 비교를 올립니다.
드디어 경유값이 1,200원을 넘기고...1,300원 올라가는 것은
금방이겠죠..세녹스(비슷한거)파는 데서 유사경유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얼마까지 올라갈건지...

지난 22차 비교때와는 아주 다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22차때도 고속도로를 750km나 달렸는데도 연비가 그렇게 상승하지는
않았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때는 성인6명이 탄채로 운행하였고, 이번 25차때는 혼자타고서
400km나 달렸으니...사실 그때 이정도 고속도로면 카니발수동의 연비
라면 내심 13km/ℓ 정도예상을 했었는데 결과는 12.3km정도..

그러나 이번 비교시에는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더군요..

유사경유를 한말(18리터)에 2만원이면 1,111원/ℓ 정도 인데 넣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1,230원/ℓ정도이니까 5만원어치 정도
넣으면 4천원정도가 절약되는데..아직은 고민중입니다.

지포트가 유사경유도 일반경유처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는 기대감
때문에 저를 고민하게 만드는 군요..

잠시 삼천포로...

어째든 간에 지포트를 쓰면서 연비상승,소음감소 효과를 확실히
느끼고 있다는 것에 행복합니다.

지포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