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제 아침 출근을 하고 지포트 2병을 넣어두었습니다.
설명서에 쓰여진대로 마구 흔들어서 넣었죠.. 그날 퇴근할때 기대 하면서 일발 시동을 걸었었습니다.. 그런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요!!! 저는 소음이 줄어든것을 별로 못 느끼겠더라구요..

연료가 가득 있었던건 아니구요 4분이 1 정도밖에 없던 터라 두병이면 좀 많이 너었다 싶었거든요.. 전에 말씀드렸듯이 아직 신차라 소음이 많이 안나는것인지, 아니면 처음 사용 하는것이라 제대로된 효과를 못 보는것인지 좀더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마침 옆에 작년에 나온 CRDI엔진을 장착한 뉴 스포티지 (오토)가 있길래 운전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첫 시동시 엔진 소리를 들어볼수 있었습니다. 그차는 제차( VGT 뉴스포티지 스틱) 엔진소리 보다 엄청(약2배) 크던데 엔진이 달라서 그런지 감이 안옵니다.

그래서 차에 있던 지포트 2병(주문하니까 1병 더 주셨던 걸루요 ^^) 드리면서 함 넣어 보시라고 했더니 아직 모르시더라구요,그래서 이런저런 설명을 하고 효과 있으면 말씀좀 해주시라고 했는데 아직 못 만났습니다, 같은 회사 직원이니까 몇일 후에 물어 봐야 겠습니다.

제 첫 경험은 이렇게 경험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게 지나갔네요..
하지만 10일 정도 지나면 제대로된 경험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 후에 고속도로도 달려야 하니까 그때도 신경써서 지켜보겠습니다.

아주 만족스런 효과를 기대 했지만 그러지 못해서 좀 서운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려고 하는 저에 욕심으로 생각하고 한병 한병 잘 사용 해보겠습니다.

다음 후기는 또 어떤 글을 쓰게 될지 저 자신도 궁금한데.. 그때 또 가족 분들께 보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