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포트 경유 사용자입니다.
2주전에 구입해서 만땅넣고 500ml 넣고 차 하루 묵힌담에 주행하였습니다. 참고로 갤로퍼는 연료탱크가 92리터입니다 ㅡ.,ㅡ
물론 주유등 들어오고 만땅 주유하면 약 75리터 들어가지만.. ㅎㅎ
뭐랄까요.. 좀 둥둥거린다고 해야하나... 차 외부에서 들리는 소음은 달라진게 없는데.. 내부에서 들리는 소음은 베이스음이 들리더군요.
어찌됬던간에.. 차 끌고 다닐일이 없어서 한 1주간 세워놓았습니다.
평균 연비는 리터당 10키로가 조금 안나오더군요.
75리터 = 740키로
금요일부터 주말동안 거의 3일동안 750키로를 주행하였습니다.
성남 -> 남이섬 -> 성남 -> 충북영동 -> 성남
운전하느라 녹초되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다시 기름넣으러 갔는데..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연비가 올라갔습니다. 하하하하하
71리터 = 750키로
주행은 평상시대로 했습니다. 가끔 레드존근처까지 치대고 다녔습니다.
오히려 브란자조정을 해서 기름을 좀 더 먹게 했는데 말이죠 ㅎㅎ
암튼 어제 만땅 넣으면서 100ml짜리 2개 넣었습니다.
소음이나, 매연등에서는 잘 모르겠으나, 연비향상은 확실하네요.
집에 내려가서 아버지,형 몰래 한개씩 넣어놓고 왔습니다. ㅋㅋ
어떤 말을 할런지... 나중에 내려가서 조용히 물어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