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트를 사용한지 어언, 6개월째...
새벽에 일하며, 많이 변한 차를 발견하였습니다.

1. 작년만해도, 노후된 차란 느낌이 드는 거칠고,큰 엔진소리가 오늘은 웬지 조용하고, 단순화된 그리고 듣기 부드러운 소리로 변해 있었습니다. 정말 조금씩,조금씩 차가 거꾸로 나이를 먹은 게 확실합니다.
때문에 싫증이 나서 바꾸고 싶던 차가, 이젠 어떻게 차가 또 변해갈지 기대하며, 더 애지중지 하며 차를 몰게 되네요.

2. 항상 차안에 나던 독한 가스냄새가 오늘은 문득,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경유차가 승용차처럼 변한걸 오늘 문득 깨달은거죠. 정말 냄새가 독했거든요... 지금은 향기롭진 않지만, 배출가스냄새 정말 사라졌어요.

3. 승차감의 변화: 모두가 느끼시겠지만, 살짝 밝아도 부드럽게 가볍게 나가는 느낌은 큰 변화겠지요. 이전에 기름만 많이 먹고 나가지 않는 짜증이 어느때부터인가 없어진걸 문득 느낀겁니다.

* 생각해보면, 노후된 차일수록, 문제많은 차일수록 지폿의 파워가 더 발휘되는 듯 합니다. 이젠 제 차가 좋아집니다. 계속 타고 싶습니다.건통지폿회사에서 또 무엇을 발명하여, 보급한다해도 신뢰하고 또 사용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언뜻 보았던 지포트-감마 ? 언제 출시되는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