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놀라운 배송에 감사드립니다. 그제 저녁에 주문했는데, 어제 도착했습니다.
일단 신차 길들이기를 막 끝낸 시점이었고, 반신반의 하면서 지포트를 주문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많이 한 터라..일단 차량(뉴스포티지)에 경유가 반 정도 차 있었지만, 빨리 성능테스트를 해보자하는 마음에 한병 털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 일단 날씨도 무지 춥고 지포트 넣은지 얼마 안된터라 별 기대는 안하고 있었습니다. 소음이 느낌상 줄어 든 것 같더군요.
오늘 아침 출근 길 마찬가지로 날씨가 너무 추워서 제 발휘를 할까 고민하면서 고속도로에 접어들었는데. 아~ 소음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가속도 부드럽게 되고, 엑셀느낌도 부드럽습니다.
퇴근길에 예열 10분 정도 하고 다시 집에 돌아가는 길,지포트가 제대로 발휘되기 시작했는지, 소음 감소, 가속 증대, 엑셀 브레이크의 부드러운 느낌이 몸에 확 와 닿습니다.
(살짝 밟아도 금새 가속되는군요.평소습관대로 똑같은 구간에서 밟았는데 순간120KM가 되서,깜짝 놀랐습니다, 평소대대로라면 90키로정도 되는데...)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건 전에 경사진 곳 올라갈때 겔겔거리고,울렁거리던 것이 싹 사라졌습니다. 마치 평지 달리듯이 안정적으로 조용히 힘차게 올라가는군요..
이게 바로 지포트의 힘인가 봅니다. 놀랍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이 모두 지포트만 꾸준히 사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연비 체크는 아직 단계가 아니어서 말씀은 못드리겠군요.
이전과 다른 또하나는, 알피엠이 이전보다 조금 상승한것 같습니다.이삼백정도.. 뭐 그래도 2,000정도에서 왔다갔다하니까 문제 될 건 없습니다.
이제 저도 지포트에 매력에 빠져 볼랍니다.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