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지포트와의 만남 1주년을 맞으셨군요.
1년동안 좋은 정보를 많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홍기님은 역시 부지런하십니다.
연비기록 올리는 것이 조금씩 늦어지는 것으로
저와 같이 "게으름교 신자"의 길로 들어서신 것 같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꾸준한 기록을 하고 계시고...
지포트와의 만남까지 기억하시다니...
역시... 김홍기님은 부지런하시네요.^^

저도 요즘 놀랄 정도로 연비의 눈부신 향상을 보고 있습니다.
차창에 붙어 있는 공인연비딱지에 기록된 것 보다도
대략 10% 이상을 상회하는 놀라운 연비...
물론 여러가지 요인에 의한 복합적인 작용이겠지만,
가장 큰 것은 날씨가 가장 큰 몫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예열이 짧은 시간내에 이루어지고,
주행하면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기타 등등...
연비가 가장 좋게 나올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보너스 하나...
회사에서 주유권이 나오기 때문에,
예전에는 보통 주유를 퇴근길에 했었거든요.
그 습관을 한번 바꾸어 보았습니다.
출근길에 회사 바로 앞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여서
지포트가 연료를 미세화시킬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죠.
날씨가 연비가 잘 나오는 시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기분상... 지포트의 역할도 크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저처럼 지포트 주입후 바로 주행하시는 매니아님들...
습관을 바꾸어서 한번 주유해 보세요.
아니... 벌써 다들 그렇게 하고 계시는데,
저 혼자 모르고 있었던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ㅎㅎㅎ^^

김홍기님...
1주년을 다시한번 추카 드리구요...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