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깡이
뉴 스포티지 디젤 오토 4륜

금요일 오전에 대구를 출발 하면서 기름을 가득 넣고 지포트2병을 까 넣고 출발 하였습니다.
어디로???
전남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엘도라도리조트로....

네비상의 총 거리가 318킬로...

증도 엘도라도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슬로우 시티 증도탐방을 한 후 토요일 오후에 증도를 출발하여 다시 완도로...
완도에서 1박 후 다음날 일요일 명사십리해수욕장, 구계등 등등을 구경한 후 남도 절 순례를...
첫번째 달마산 미황사에 도착하여 주지스님과 같이 점심을 먹고 스님방에서 물고문???-차 시음-을 심하게 당한 후 월출산 무위사로...
무위사에서도 역시 물고문을 당하고....
다음은 마지막으로 보성 대원사로...
보성 대원사는 연꽃으로 명한 사찰이며 낙태를 당한 태아불상을 모신곳으로 이름난 곳이지요...
여기서 저녁 공양을 한 뒤 대구로...

2박 4일간의 여정으로 총 1002킬로, 21시간 40분을 운전하였더니 대구에 도착 해서는 녹초가 되었습니다.

참 도중에 5만원어치씩 2번 더 주유하면서 지포트 2병씩 추가...
덕분에 장거리 무리없이 잘 다녀 왔습니다....

사진은 증도에 있는 럭셔리 리조트 엘도라도 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