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음: 사용후 확연히 줄어듬을 느낍니다 오디오 볼륨 낮게 틀어도
   잘 들림
   
   
2. 진동: 처음 오일만 사용시 줄어들었다가 알파 조합 사용시 진동이
   늘어난듯 하였으나 오일레벨 확인해 보니 F선 초과 되어있어
   정상범위 조정후 줄어듦
   
   
3. 성능: 평소의 알피엠 유지시 악셀 밟는양이 줄어듦
   
   
4. 매연: 매연은 원래 나오질 않아 배기가스 냄새로 확인한 결과 전에
   사용하던 합성오일은 가솔린&경유 겸용으로 가스냄새에서 황
   냄새가 많이 났으나 알파효과 인지 오일 효과 인지는 구분이
   가지 않으나 황냄새가 없어짐
   
   
5. 연비: 요즘 가장 민감한 부분으로서 본인조차 믿기 힘들정도로 연비
   가 향상됨. 겨울철에는 만탱크를 유지하는 본인의 습관으로
   3주간 (일주일에 한번주유) 알파 2병씩 투입후 운행한 결과로
   저번주에는 동두천 - 포천 고바위길 주행이 250킬로 (엄청 막
   혔음)였고 날씨가 더운탓에 에어컨도 많이 틀었기 때문에 연비
   향상의 기대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넣던 주유량
   과 차이가 없었음

• 알파 사용전 : 만탱크시 트립상에 660킬로 주행가능하다 표시됨
  실제 주행 680킬로 연료게이지 1칸 남음(120킬로 정도 추가 주행가능)
  
  
• 알파 사용후 :
  
  
  • 1주차 사용 : 만탱크시 트립상에 665 주행가능 표시, 실제 주행거리
    650킬로 연료게이지 1칸반 정도 남음 (170킬로 정도 추가 주행가능)
    
    
  • 2주차 사용 : 만탱크시 트립상에 670 주행가능 표시, 실제 주행거리
    630킬로 연료게이지 2칸반 정도 남음 (200킬로 이상 추가 주행가능)
    
    
  • 3주차 사용 : 만탱크시 트립상에 680 주행가능 표시, 실제 주행거리
    600킬로 연료게이지 2칸반 남음(200킬로 이상 추가 주행가능)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3주차에는 고바위길을 250킬로 주행했으며
    시내주행이 평소보다 2배이상 늘었고 에어컨 가동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평소 주행거리와 차이가 없었음
    
    
  • 4주차 사용(금일) : 만탱크시 트립상 690 주행가능 표시됨
  
  

트립컴퓨터의 남은 주행거리는 믿을게 못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시내주행이 잦은분들에게는 특히나 더 그렇죠...
하지만 저는 평소 시내주행을 하더라도 출근에는 거의 차가 막히지 않는 시간을
이용하고 퇴근시에만 시내주행을 하지만 연료 소모량에는 거의 차이가 없는 편이죠...
트립은 평균치를 나타내 주는것이기에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만탱크시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나는것은 그만큼 연비가 상향되고 있다고
컴퓨터가 계산한 것 이지요...

그리고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 주유시마다 주유량과 금액 그리고 주행거리를
메모해본 결과 평소보다 10%이상 (날씨가 따뜻해진것을 염두해 두고) 연비가
늘어났음을 느끼네요 부가적으로 승차감, 진동도 감소하구요...

트립상에 660 이렇게 찍혀도 실제로는 700킬로 이상 탔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680이상 찍히네요... 그리고 같은요일에 주유를 했음에도
연료게이지는 평소보다 많이 남구요...
알파가 혹시 트립컴퓨터에 바이러스를 생성하는것은 아닌지 ㅋㅋ
(되지도 않는 농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