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dichoi811
차종 : 트라제xg
연식 : 2002년 4월식
총주행거리 : 101000 km
기어 : Auto
연료 : 디젤


지폿 오일 교체후 처음엔 조용합니다.
대부분의 차량 소유자는 느낌이 새롭지요.
물론 광유를 주유해도 비슷한 느낌을 갖을거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약 1000km 운행후는 약간 다른 느낌을 쉽게 알수 있지요.
차량에 많은 애정을 쏟는분들은 너무도 쉽게 알 수가 있답니다.

제차는 정말 관리가 잘되고 있지요.
지금까지 사고없이 30000KM에 무상수리후 부품교체 없이 70000KM를 타고 있네요.
조용한 차량이다보니 정말 신경많이 씁니다.
모든 유저들은 차량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죠.

지폿 처음 1000km 사용시 조금 소음이 심하게 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ECU 리셋을 다시해보니 제가 실수를 했는지 고 RPM으로 Setting을 했었는지 변속에 이상했다는것을 알았지요.

이번엔 2500rpm에 조준했는데 역시 변속시 무리없이 넘어가더이다.

그리고 2000 KM 조금 넘어서자 소음이 조금은 줄어 들고 있습니다.
나중에 필터 교체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더욱 좋아지겠지요....
필터 교체후 다시 후기 올려드리지요..

트라제 타시는분들은 너무 무리한 고속운전은 조심하세요.
엔진이 작은데 많은 요구를 하시면 배탈납니다.
제 경험으로 170km/h 가 Maximum이라 생각 됩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차량을 너무 과신하게되면 후회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