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얼마나 좋으실까요?ㅎㅎ
저도 14년 전에 당시에는 액센트 중에서 최고등급(?)인 1500cc 3도
어 액센트 프로를 신차로 구입하고서 무척이나 설레였었습니다.
지금은 그리고 앞으로도 신차를 구입할 계획은 거의 없고 마음에 드는
중고차를 구입해서 신차 못지 않게 타는 방법을 터득하려고 애를 쓰는
데 이미 앞으로 3~5년 뒤에 구입할 중고차종을 정해서 외관이나 성능
향상을 위한 제품, 작업을 미리 구상해 놓고 있습니다.ㅎㅎㅎ


이쯤에서 각설하고.... 90년대 차량의 엔진은 약 1,000km까지 주행하
는 도중에 쇳가루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었죠.
그래서 첫 오일교환을 1,000~1,500km에서 해주곤 했는데 요즘 출시
되는 자동차의 엔진은 거의 쇳가루가 생기지 않는 알루미늄 재질로 만
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합성유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 봅니다.
기왕에 들어 있는 순정유로 약 1,000km 정도 운행하신 뒤 바로 지포트
오일로 교환하신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신차이니 플러싱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는 것은 당연하고요.

헌데 아무리 신차라고 하더라도 차종마다 약점은 있습니다.
예컨대 대우의 토스카의 경우는 쇼바쪽이 무척이나 허약하다는 평이 대
부분이어서 출고하자마자 쇼바를 교체하거나 휀다쪽을 보강하는 작업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SM3의 경우는 동호회분들의 말로 등판능력이 무척 달려 불만이 상당하
던데 이를 V.A.D로써 해결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SM3 동호회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장착했는 지 서울지사 김은철 팀
장이 그 당시에 무리하다가 허리를 다쳐 지금도 고생하고 있다네요.

아무튼 제가 신차를 출고했다고 가정하에 권하고 싶은 것은 1,000km쯤
주행후 지포트오일로 교환하시되 스피드메이트에 가시면 오일드레인코
크가 있습니다.
대략 2만5천원에서 3만원 정도 할 겁니다.

이로써 오일을 교환하게 되면 잔유까지 거의 완전히 배출이 되므로 이
제품을 장착하시고 계속 지포트오일을 사용하시기 바라며 크린필터의
사용과 오일필터는 순정으로 여러 개를 구입하셔서 오일교환시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스피드메이트의 오일교환 공임은 에어필터와 오일필터를 가져 가는 조
건으로 약 1만원이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언덕길이나 고속주행시 힘달림 현상을 느끼신다면 V.A.D도 한
번쯤 고려하시면 큰 도움이 될 듯 하며 간과해서는 알 될 것이 바로
주유시 지포트알파 한 병이겠지요?ㅎㅎㅎ

다시 한 번 신차출고를 축하드리며 주행기도 한 번 올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