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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차종 : 누비라 1.5 DOHC
연식 : 99
총주행거리 : 134,000
기어 : 수동
연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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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지포트오일 덕에 즐건 드라이브하던 중 한층 업된 기분으로 몇자 적으려합니다
엔진오일 캡을 열고 들여다본 헤드커버내부는 불과 1년전까지만해도 검은 슬러지로 때가 끼어있더랬습니다
플러싱제도 2~3회 사용했었으나 나오는 오일만 검을 뿐 내부는 그대로 검게 보였죠
누룽지라 없어지기 힘든가보구나 했지만 추석 연휴때 오일캡을 열고 들여다본 내부는......알미늄 색만 보이고 검은 슬러지가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군요
오일이 좋다보니 이렇게 변해가는군요
어쩐지 조용하니 잘 나가더라...ㅎ
새차때부터 사용 못해준게 아쉽네요
다음차부터 이제 엔진오일은 주~욱 지포트오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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