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jcomm
차종 : 아반떼XD
연식 : 2002. 11
총주행거리 : 78100
기어 : 오토
연료 :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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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점화플러그 배선 교체하러 가서 오일상태를 체크해달라고 했더니

오일을 교체해야 될것 같다고 하더군요...지난 번 오일 교환 후 약 8천킬로 탔는데...

점도는 체크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일양이 줄었다고 하더군요...확인해 보니 L선에서 약 5mm위에

있더군요...지난번 오일 교환하고 확인했을때는 F선에서 약간 아래에

있었는데 몇몇 분들처럼 제 차에도 오일이 좀 줄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동안 엔진소리가 카랑카랑해진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오일양이 적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그래서 다음날 지난번 교환하고

남은 오일을 보충했습니다...남은 양이 어중간해서 몽땅 다 넣었는데

거의 F선까지 올라가더군요...그 후 주행을 해 본 결과 엔진소리는

부드러워졌습니다..카랑카랑한 느낌은 거의 없구요...

다만 너무 많이 채웠는지 저속에서 약간 묵직한 것이 가속이 좀 더딘

느낌입니다...그래도 부드러운 엔진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이건 순전히 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