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tklee3026
차종 : 로체
연식 : 2006
총주행거리 :15100
기어 : 오토
연료 :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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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용후기를 간단하게 올렸는데 이번에는 몸으로부터 느끼는 그대로 적을까 합니다.
올해 2월에 차를 구매하여 기쁜 마음에 차를 운행할 생각보단 지켜볼 생각에 며칠..그리고 그 기간동안 살짝 장난치는 아기들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네요. 그런데 큰 문제거리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암튼 차를 1~2천킬로 사이에 순정으로 엔진오일 한번 교환하고 운행하는데 물론 신차인지라 주행성능이나 승차감은 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
6~7천 사이에 스피드메이트에서 1만원짜리 엔진오일 교환하고 나서 느낀점 역시 아무 생각이 없었음(그냥 쌩 지크였기 때문에..)

그러다 1만3천킬로에서 지포트엔진오일로 마침내 교환했습니다. 첫 교환시 몇몇 분들이 소음등의 문제를 받았는데 저는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물론 ECU하구요.
또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시내주행인지라 특히 몰랐는데 제가 강원도에 갈 일이 최근들어 잦아져 가고 오고등 많이한 끝에 드디러 1만5천킬로가 되었네요.
그제서야 느끼는 승차감 그리고 탄력이 있는 움직임 그리고 엔진에서 들리지 않는 소음등은 지포트의 100% 영향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동호회 분 LPI 차를 동승해 봤는데 저랑 년식이나 킬로수가 비슷했는데 상당히 다른 소음 그리고 스피드메이트 갔을때 정비사가 자신도 로체인데 왜 이렇게 조용하냐고 묻는등 놀라더군요.
오늘도 약간 경사있는 국도를 달리는데 제 차를 따라 올 자 없더군요.
물론 미세한 뭔가의 차이는 있겠지만 지크일때 보다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탄력 받았다고 할까요? 연비도 아주 좋아졌습니다. 실제 공인 연비보다 좋아졌습니다.
지포트를 만나게 된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지포트를 모르고 제가 하는 말이 장사꾼이라 생각하는 이들 참으로 불쌍합니다.
저도 코란도를 몰때부터 여기 구매자였는데 코란도에 순정 그리고 지크 그리고 모빌까지 이용해 봤는데 지포트 엔진오일은 솔직히 로체에 처음입니다.
좋은 지포트 엔진오일..강력 추천합니다.

로체 자체적인 시승기 형식이 아니었나도 생각이 되는군요.
하지만 이 자체가 저는 지포트 엔진오일의 영향이라 생각이 됩니다. ^^
이제 앞으로 4만킬로까지 교환없이 보충만으로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