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3.식 산타페 VGT 2W 37,000KM
4월 23일 딸려온 플러싱유 넣고 50KM 주행 후 갈고 20KM 주행 후 파킹,
24일 출근길(12KM)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퇴근하는데 알셀을 밟았다가 놓는 시점부터 본래엔진 소리에 더하여 뿌우웅~ 하는 잡소리와 함께 진동이 크게 발생하여 몇번이고 정차하여 시동을 껐다가 다시 출발하였으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와이프와 애까지 태우고 불안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급한김에 오일을 교체한 카센터에 갔더니 사장님도 고개를 갸우뚱~
원인을 모르겠으니 며칠 더 타보라고만 할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밧데리 단자를 떼었다가 연결해보자고 하여 그렇게 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데는 계속적이지는 않았으나 간헐적으로 같은 현상이 있었고 아파트주차장에 세워놓고 시동을 죽이는데 마지막에 전에 없던 위이잉~하는 소리를 남기면서 시동이 죽습니다. 다시 시동을 켜면 잛게 뿌웅하면서 시동이 걸리고 죽이면 위이잉~ 하는 소리를 냅니다.

오일교체하고는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만, 말썽없이 순종적이던 녀석이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제현들의 도움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