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젤 중요한 건 오일교환! 이라 믿으며 3개월 5,000km 마다 꼬박꼬박 갈던 제가, 합성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 2006년 1월 11일 첫 합성유: 지포트 오일로 교환
- 갈고 첫 느낌은 순정유보다 못하네! 였죠. 순정유는 갈면 바로 조용~ 해지며 부드러워 지는데, 별 차이가 없는 겁니다.

* 그로부터 두달: 3월 10일 - 소리 변화를 직시하다.
- 시간이 갈수록 지포트 파워를 느낍니다. 순정유는 한달이면 소리가 갈고 싶어질 만큼 잡소리가 생기죠. 그런데, 두달이 지난 제 차가 소리가 오히려 부드럽고 이뻐지는 거에요. 어! 이거 오래써도 괜찮은 물건이네!

* 오일교환 후 석달: 4월 현재 - 야! 이거 언제까지 ....
- 한달 전보다 지금은 소리가 더 조용해졌어요. 아침에 차 소리를 들으면, 단음! 한 소리만 납니다.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단순한 소리!
예전에는 쇠소리에 이소리 저소리 복잡 미묘해서 '그래, 10년된 차 나이는 못속이지! ' 라고 생각했는데, 야! 정말 지포트가 왜 이렇게 자신있게 제품을 자랑하는지 느끼겠더군요.

사실, 3000k 주행후 오일필터 교환해주라고 했는데, 바빠 아직 못하고 있는데, 지금 4000km 달렸지만, 갈수록 엔진이 청소가 되는 느낌이 확실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쓸수 있을까? 계속 지켜보렵니다.

오일 질의 평가는, 교환 후 바로 하는게 아니라, 두 서너달 운행후 하는 것이 지혜롭지 않을까요?

지포트!! 소리없이 엔진을 변화시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