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정품(비츠**) 머플러를 대략 1년 반정도 장착하여 사용중이었고 이 머플러에 젯트피아를 달고 다녔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머플러의 부밍음이 심하고 내부 격벽이 삵아 정품으로 구입하여 직접 교환후 젯트피아를 이식한지 2주정도 되었네요.
그런데 역시 정품 머플러와 비품 머플러에 젯트피아를 장착시 상당한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힘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연비면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제차는 등록증상 공인연비가 8.6킬로인데 3일전 처가에 다녀오면서 측정해 보니 9.64킬로의 연비가 나오더군요.
이틀간 더운 날씨로 에어컨을 종일 켜고 다녔는데도 말입니다.
시내주행만 해도 대략 10여킬로는 더 달리는 듯 하네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비품과 정품 머플러의 젯트피아 장착후 차이는 분명히 있는듯 하네요.
암튼 연비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