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장착사연을 늘어놓으렴니다.
12월15일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트피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형이 사고를 내서
제 차를 끌고 다녔지요.(형은 제 직장에 사장이랍니다) 자그마치 10일 동안이나 고대하던 제트피아를 받고 구경만하게 됐지요.
퇴근시간 1시간전에야 제차를 볼 수가 있었답니다. 12월23일에 장착 하다가 손가락을 크게 다쳤습니다. 그라인더로 마후라를 잘라내는데는 성공 기쁜마음으로 거칠어진 마후라를 다듬다가 오른손 검지가 닿는순간 손가락 뼈가 보이더군요. 그래도 통증은 잘 모르겠더군요. 피나는 손가락을 칭칭감고 마무리를 지었답니다.회사 동료들이 대단하다고합니다.
그리고 휴식시간에 나의 애마에 뒷모습은 뽀대가 났답니다. 범퍼에 가려서
보일듯말듯한 뒷모습... 거기에 아픔을 이겨낸장착사연 ㅎㅎㅎㅎㅎ
현재 250km밖에 못 뛰어서 연비측정은 아직모르고요 언덕오를 때 다른차를 추월할 때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연비가 확인되면 장착된 사진과 연비내용을 올리겠습니다.
지포트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