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zeushjm
차종 : 옵티마 1.8럭셔리
연식 : 2003년 4월
총주행거리 : 81,000 Km
기어 : 오토
연료 :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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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트알파를 처음알고 한동안 쭉 쓰다가 한두어달 잊고 있었죠. 그러다가 엔진오일에도 관심이 가길래 계속 눈팅만하다가 교환을 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후 한~5,000 Km 정도 운행을 하였네요. 중간에 오일필터도 교환을 하였고 근데 엔진오일의 좋은점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원래부터 합성유를 사용해서인지....
그러다가 얼마전에 갑자기 핸들이 좀 심하게 떨리는 감을 받고, 운행을 며칠하였는데 그래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지포트알파를 넣어야겠구나하고 생각을 했죠.
지포트를 다시 넣은지 일주일이 되었군요. 핸들의 떨림과 엔진의 조용함, 엑셀링의 부드러움이 다시 살아나더군요.
참으로 신기한 일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엔진오일을 지포트로 바꾸고 엔진오일과 알파를 같이 사용할때는 몰랐는데, 알파를 사용하지 않고 운행을 하니까 아~~떨림이 있구나 느껴졌죠, 다시 알파를 사용하니 조용하고 차가 부드럽더군요.
신기한 일이죠.

근데 연비에는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요. 시내주행을 많이해서 인지 연비에서는 아직 재미를 못보고 있네요. 엔진오일은 처음이지만, 알파는 지금까지 대략60병정도를 사용한것 같은데.중간에 한달정도 쉬었어도 연비를 좋게하는 방법이 없을까요??ㅎㅎ

아무튼 서술이 너무 길었네요.
엔진오일은 좀더 사용을 해봐야알겠지만, 오일과 알파의 궁합은 좋은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