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kyumin99
차종 : 아반떼 XD 5 DR 1.6
연식 : 2005년 6월
총주행거리 : 28600km
기어 : 수동
연료 : gaso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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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분께서 지포트 알파를 사용하시고 별 효과는 못 보았다는 말에 제 개인적인 사용소감을 남기고 싶어서 사용기를 남기게 됩니다.
제가 이곳 지포트 21과 지포트 알파를 사용하게 된 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처음 사용하기 전의 기대에 부푼 마음이 아직도 생생하네요...ㅋㅋㅋ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연료에 지포트 알파를 주입 후 제 차에 큰 차이는 아니지만, 미세한 차이들이 생겨났습니다.

첫째, 출력상승 입니다. 연료를 넣기 전 지포트를 마구 흔들고 연료 주입 후 5~6시간이 경과한 뒤에 운행해본 결과, 차가 치고 나가는 느낌이 이전돠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워나 변화에 잘 적응을 하다보니 금새 이 느낌을 잊어버리더군요... 그래서 원래 내 차는 이정도의 출력과 이정도의 토크감이 있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장거리 여행할 일이 있어 여행중 지포트를 안챙겨서 그냥 휘발유만 넣은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같은 곳은 아니지만, 같은 정유회사인 gx 직영에서 넣었습니다.
지포트 미 투입!!! 이런... 차가 굼떠졌습니다. 이거 전보다 악셀을 밟는데 힘이 더 들어갑니다. 잊고 있었던 출력상승의 효과가 절실해 졌었습니다. 그 뒤로는 꼭 챙기고 다닙니다...ㅋ

둘째, 연료절감 입니다. 제 차는 주중엔 출퇴근 용으로 항시 사용되고, 주말엔 레져용으로 항시 사용됩니다. 1년 2개월 정도 되었는데 2만8천 입니다...ㅋ
지포트 사용 전, 제 차의 연비는 평균 12.5km 정도였습니다. 지포트 투입 후 평균 14km정도로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습식필터와 지폿 합성오일로 교환 후 14.5km정도로 향상되었습니다. 에어컨도 가끔 틀어주고, 주중엔 일 평균 30km 로 단거리도 뛰고, 주말엔 장거리도 뛰고 복합적으로 뛰어주면서 평균적으로 나온 계산입니다. 리터당 2km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포트 값은 뽑는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소음감소는 느끼지 못하였고, 카본제거라든지 연료청정은 제가 눈으로 보지 못해서 느낄 수 없었습니다. 단, 출력이 향상되었으니, 지포트 알파 때문에 일어난 것이니 연료가 좀 더 고급화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상 저의 사용기였습니다. 이 사용기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니, 저과 공감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반감을 갖는 분도 계실껍니다.
하지만, 차에 좋은제품 이라는 것은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