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지포트 2명을 넣고 연료를 가득 채우고 연료를 숙성시켜서 오늘 하루 주행해봤습니다. ^^;

차량 전반적인 상태로는 6기통 차량이라 엔진 정숙도가 좋아서 핸들 진동이나 엔진소음에 별로 영향이 없을거 같았는데 오늘 시동을 걸어보니까 초기 예열하면서 엔진의 예열하면서 들리는 소음은 큰편인데 굉장히 빨리 부드럽게 예열이 되더군요

1분 시동키고 출발할려고 D레인지에 기어를 넣었습니다..

그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엔진에서는 성능차이를 몰랐는데 에셈5 전차량에 해당하는거지만 D레인지로 바꿀시에 변속충격이 있었는데 그부분이 상당부분 완화가 되어 완전만족 합니다 ^^

지하주차장에서 빠져나와 예열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에는 약간 까칠하게 반응해야할 엔진이 좀더 부드럽게 반응을 하더군요 5분 예열해야지 어느정도 엔진이 예열이 되었겠구나라고 느낌을 받는데 예열을 하지 않아도 주행감이 상당히 좋아서 만족하였습니다.

이 느낌은 타고나서부터 내릴때까지 계속 지속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6기통 엔진의 부드러움을 예기하는게 실키씩스 BMW 엔진인데 BMW 못지 않은 실키 드라이빙을 느끼게 해주어 만족입니다.

물론 성능상에 큰 차이가 있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

제차는 참고로 VAD 튜닝이 되어있는데 지포트와 호흡이 좋더군요

VAD에서 TPS신호를 안정화 시켜서 공연비를 안정화 시키고 지포트 첨가된 휘발유가 폭발력을 증가시켜 주고 ^^;

공연비가 좋고 휘발유의 폭발력이 좋으면 완전연소를 유도하게 되어서 완전연소를 유도하였다는건 보통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손실되는 30%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차원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더군요 ..^^;

지포트 알파의 장점으로 전체적으로 엔진의 힘과 정숙도 SM5 미션의 미션충격완화에 도움을 주더군요..

연비도 테스트를 해봐야 알겠지만. 완전 시내주행이라 잘나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고 확인한 사항으로는 좀 놀랬습니다.

기름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70km 주행했는데 연료게이지가 아직도 FULL을 넘어서 꺽여 있었습니다.

FULL선에 어느정도 내려와야되는데 이상하게 풀이상으로 기름이 있더군요.. 계기판 고장으로 의심이 갈 정도였습니다.

일주일 전후로 연비가 기다려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