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부터 알파는 쭈욱 써오구 있구여.....
오일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우선 알파쓸때는 좋다라고만 느껴졌습니다,.......
오일까지 지폿으로 바꾸고는 "오호....이것봐라"라는심정.....
제차는8년된 세피아2 입니다....
전에 라베놀 오일을 쓰면서 참 좋다라고 느꼈는데......
완전 연소가 되지 않아서 마후라 끝이 꺼먼 그을음이 있었씁니다..
경유차 마후라 끝을 보는듯 했죠.....
그 땐 그냥 그러려니 했죠...(오래된차 걍 타구 다니자라는 맘으로...)
기대를 하며 지폿오일루 갈았죠.....
지금은 마후라 끝부분이 녹이 생기더군요...(완전연소 된거 맞죠?...)
역시나 조용해 지구,엔진에 청정성까지.....만족스러웠죠.......
이제 조금이나마 차가 제 맘대로 움직여 줍니다......
연비도 오래된 말뚝차량이지만.....10키로 이상 나와주구여..(운전습관은 그리 좋지 않음..)
참고로 시내,고속주행시 칼질을 밥먹듯 합니다....(제가 도로에 무법자네요..ㅎㅎㅎ)
암튼 우연한 계기에 알게된 지폿이 차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하네여...
지폿과 함께 앞으로 10년 아니 그이상 쭈욱 갈랍니다...



P.S 신호대기시 첫 출발시에도 전혀 두렵지 않군요..ㅋㅋㅋ
고갯길 에서 에셈5택시와 실갱이 끝에 고갯길을 먼저 넘어섰다는..ㅋㅋㅋ(참고로 광나루역에서 아차산역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입니다)
택시 아저씨 출발시엔 씩웃더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