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6~7개월 지포트를 넣고 차량을 운행해 왔습니다.

5만원에 1통씩...메뉴얼 대로라면 모자르지 않은 양이죠...

아무생각없이 타다보니, 사실 무감증이랄까... 별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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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저의 습관 덕택에 무감증을 치료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습관처럼 집에 들어갈때 넣고 출근하고... 이랬죠

허나 타이밍을 못마추면서 연료를 바로 넣고 진천을 가야할 일이

생겨버린거죠... 그래서 첨가후 3시간 가량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으니

지포트 없이 첨으로 3만원 주유후 운행을 했습니다...

이런...이제야 알았죠.

그간 지포트에 속아왔다는걸... 내가 중간에 이런 계기가 없었다면

계속 지포트에 효과에 속아서 무감증에 살았을 껍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할때 모를수도 있습니다.

왜냐 제차도 3만이 채 안된 비교적 새차거든요...

지속 사용하시고 계신분들~~지포트의 효능에 속고계시죠?

쭉 속으십시요.

차라리 한번의 미주유로 차량의 본 성능의 진실을 느끼게 되시면

속고 사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됩니다...저처럼 ㅋㅋ

정말 많이 틀렸어요...제차의 원래 연비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게이지 내려가는 채감도는 더 심해지고.

다음 주유때 잽싸게 마구 흔들어 넣어버렸습니다.^^

그런일을 겪고 나니 딱 하나남은 지포트를 보고 화들짝 놀라

오늘도 방금 주문한번 꾹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