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친이랑 싸워서 여친 기분풀어주려구 11시에 집에서 나와 여친집으로 향했씁니다....(저희집은 구의동 여친집은 성남..)
청담대교를 건너 신나게 130만 밟구 달렸습니다....ㅋㅋㅋ
복정쪽으로 빠져 약진로를 따라 남한산성 입구까지....
근데 여기서 .......
약진로라 함은 평지에서 고바위로 이루어진 곳이거등여.....
전에는 평지서 80이면 고바위오르면서는 4단으로 바꿔줘야 했거덩여....
근디..어제는 제앞으로는 차들이 안가구 다 제뒤로만 차들이 지나가더라구여...ㅋㅋㅋ
속도 하강 없이(조금덜어지긴 했지만....ㅋㅋㅋ)약진로를 올랐씁니다...
근데 또 여기서.........
여친집에서 기분 풀어주구 오는길이 가관이라.......
경사도는 정확치 않지만....성남이 원래 고바위 동네거덩여....
2단으로 속도 하강 없이 스무스하게 올라와 주더군여....
첨 사용기에두 올렸지만....이것저것 청소한 것두 있구 교환한 것두 있었지만.....
전 지포트 땜시 라고 믿고있씁니다......
평지 달리기두 어제는 확실히 다른걸 느끼겠더라구여.....
같은 악셀 반응에 10키로 정도 오바하는거 같습돠..ㅎㅎㅎ
저두 사장님께 부레끼 패드랑 라이닝비 받아야 겠어영.......
이러다 지포트 알파 대리점 내겠다구 설쳐대는날이 오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