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회사에서 제가 강매해서 60개 사서 4명이서 15개씩 나눠갖구...
토욜날 춘천에 드라이브 하러 갔었드랬져.....
33리터넣구 지포트 2병 넣어 놓구 잠을 청했져...
드뎌 출발 당일....
우선 제가 그전날에 점화플러그랑 연료필터,스로틀바디 청소를 했걸랑여.....
참고로 제찬 97년식 세퍄2 스틱임돠.....
연비가 안조아서 이것저것 고심을 하구 있었습니다....
시동시 이상하게 소음이 줄더군여.......
좋은데 라는 생각을 가지구 강변북로를 따라 춘천으로 달렸져......
뭐....평지 달리기라 출력이나 뭐 그런건 아직 못 느꼈습니다.....
춘천가지 잘가서 청평사를 육로로 가려구 배후령 고개를 넘어서는디...
(참고로 춘천 청평사 가실분 있으시면 걍 배타구 가세여...)
완존 대관령 버금가는 코스더군여.....
그런 고갯길을 왕복 50키로 정도 달리구여....
설가지 오니까 닥 300탔더라구여.....
기름은 밑에서 2칸정도 남아있구여........(대략10리터라 믿고 싶습니다...)
아직 연비가 좋아졌다구 말하긴 이른거 같구여......(사실 좋아지긴 한거 같습니다....)
느낌상 좋아질거라 믿고 있씁니다.......
암튼 제가 강매한 거라 효과가 없으면 저 회사에서 매장당합니다...
짤리면 사장님이 거둬주세용....ㅋㅋㅋ
암튼 기분은 좋습니다.......
아 글구영.....
제 느낌인지는 몰라도 라이트 불빛두 더 밝아진거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