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구입해서 사용하고 남은 지포트 7병 몽땅 뺏겻습니다.
저희 회사 상사분들에게요... 초창기 구입하고 제가 몸으로 느끼고
"이 제품 좋으니까 한 병씩만 넣어보세요"하고 나누어 드렸는데 이제껏
안넣고 있다가 추석연휴 귀성길에 넣어보시고 뭔가를 느끼셨는지 오늘
외근후 사무실에 들어오니 부장(뉴EF쏘나타 03년식),차장(뉴프린스 97년식)님께서 "이과장! 지난번 줬던 거시기 함 더보자" 하시길래 트렁크에서 꺼내서 보여드렸죠. "월요일부터 3일동안 출장인데 함 더 써보고 돈줄께" 하시더니 제 지포트가 다른차량의 연료주입구와 트렁크로 사라
지는 것입니다(이것들이 좋은건 알아가지고) 곧 주유해야 하는데 난
뭘쓰나? 다행히 뒷자석 포켓에 한병 있는것은 안뺏겼습니다. 출장다녀
오시면 저희 부장,차장님도 지포트 매니아가 되실지 않을까요?
차장님께서 귓속말로 "이과장! 차소음이 확줄고 엑셀 밟으니까 튀어
나가서 놀랐다구" 하시더라구요..
역시 지포트!!! 가격대비 제 값하는 제품입니다. 담엔 엄청많이 구입
하러 갈지 모르겠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