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많은가족이 모였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다보니...
요즘 환경문제..유가 등등...여러이야기를나누다
동생이문득 기름값이너무비싸서
자주올수없다고 하더군요..

참 핑계도....
이런생각이들다 나도모르게 불쑥일어나
지포트한병을 건네주었습니다..
"야...이거지포트라는건데 한번넣어봐라..."
대신기름을 가득넣고 3시간정도 얌전히 세워놓은후에
운행을 해보고..
혹시..차가 예전같지않게 잘나가거나
엔진소음이 줄었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는말아라..
하고 이야기해주었지요..
동생은 이딴게 무슨...하면서 믿지않는눈치였습니다..
하긴 나도 처음에는 그랬으니까요..
백문이 불여일견...
그냥 결과를볼수밖에..
그런데 아까 전화가왔더라구요..
그제 기름넣고 지포트넣어놨었는데...어제 처가집가면서
운행해보니 엔진이 무척부드러워졌는데..
혹시 지포트때문이냐구...
그러면서 그거 다음에 올때 몇병더달라고하는거아니겟습니까?.
그거써본뒤에 확실하면 주문하겟다면서...
ㅎㅎ...근데 이놈속셈이 주문은안하고 올때마다
한박스씩 가져가속셈인거같아 불안하기만합니다..
어쨌든 또 한병의 지포트메니아를 만든것같아
기분은 흡족합니다..
지포트...이번추석에 효과들좀 보셨는지..
그리고 친지분들에게 많이추천들하셨는지요...
에구..또비가 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