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지포트를 세번째 구입하며 지난 일년간을 돌아보며 지포트의 탁월함을 다시 널리 알리고자합니다.
제 차에는 항상 지포트 두병을 비치하여 다니며 주유 할 때 이제는 습관적으로 먼저 지포트를 내밀게 되었습니다.
주유원들이 한참 들여다 보면 연비가 엄척 좋다고 지포트의 탁월함을 설명합니다.
보통 50L 못미쳐 주유하며 한병 넣는데 시내 주행하면 대개 11.5의 연비가 나오고 시외 장거리를 뛰면 항상 12.5이상의 연비가 나옵니다.
제 차가 아반떼 96년 4월 산으로 노령 차인데 비하면 엄청난 연비이고 덕소에서 마석으로 가는 말등재 고갯길을 거침 없이 추월하여 넘지요.
어떤 때는 이렇게 늙은 차를 너무 혹사하는 것 아닌가 여겨지지만 그래도 지포트를 먹이니 괞찬겠지라는 믿음으로 씽씽 몰고 갑니다.
어떻든 만나는 사람들에게 차 이야기만 나오면 지포트 자랑이 저절로 나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s.물건 잘 받았는데 왕대박 잔치 선물이 없네요? 착오로 안 넣으셨으면 기억하셨다가 다음에 챛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