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주유후 2병을 넣고 하룻밤 잘 숙성시킨후 기대감에 들뜬채 출근길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제차가 원래 일발시동, 공회전시 아이들링은 조용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운행을 해보았지요 느낌이랄까? 왠지 모르게 평소와는
다르게 액셀을 조금만 밟아보았는데 제 애마가 힘차게 튀어나가는 느낌
이더라구요. 제가 평소 운전시 계기판을 보면서 기어변속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RPM이 평소와는 다르게 힘차게 상승하더라구요(이것도 느낌인가?)
예전과는 다르게 제 애마가 변속타이밍을 빨리 요구하더라구요. 엔진음?
전과다르게 조용~~~ 음~~GOOD!! 제 애마는 2800RPM정도에서(스틱임) 시속
100KM가 나오는데 지금은 2700RPM에서 100KM가 찍히네요. 전과다르게 그
시점에서의 엔진음도 상당히 억제가 되어있구요..정숙성에서는 일단 만족
입니다. 다음은 연비가 어떨지 기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평소 제 애마
는 시내주행(출퇴근/영업)시 9~10KM정도 고속도로 주행 약13KM정도 거든요
10살된 녀석치고는 괜찮죠? 연비가 조금이라도 상승되길 기대해 봅니다.
연비 측정후 다시 사용후기 올리겠습니다. 오늘 고속도로 탑니다.
날씨가 다시 더워졌네요.. 항상 안운,즐운하세요 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