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지포트 사이트에 들러 회원님들의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나도 회원님들을 위해 글을 써야 한다 생각하면서도
막상 쓸말이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지포트나 엔진오일 사용하면서 무슨 문제가
있어야 하는 데 전혀 그런 일이 생기지 않으니까요.
매번 "사용하니까 좋더라!"는 말만 반복하기도 쑥스럽잖아요.

어쨌거나 지포트를 본격적으로 사용한지 7개월이 넘었습니다.
엊그제 토요일 오전 차를 모는 데 차가 좀 다르더라고요.
집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지포트를 안 넣었더라고요.
바로 한병 넣었지만 별 차이가 없더라고요.
좀 이상했지요!
주차한 후 2시간쯤 있다 운전하니까
"아! 바로 이 맛이야!"하는 감탄사가 나오더라고요.
사용안내에 투입 후 3시간 후부터 본격적 효과가 나타난다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제차가 NF소나타인데 이 차가 요즈음 매연 때문에 좀 문제가
있지요. 그래서 엔진 ECU 업그레이드 한다고 좀 시끄럽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화장지로 내차 머플러를 빡빡 문질러 봤는 데
아주 깨끗하더라고요. 아마 지포트와 지포트 엔진오일 덕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도 차에 관심이 많아서 차에 여러가지 튜닝을 하는 편였었는데
이제 결론을 지었습니다.
전문가님들은 그냥 넘겨 주시고 아마추어 오너님들은 참고하세요.

저의 추천 튜닝은 다음 두가지는 필수고
1. 지포트 21
2. 지포트 엔진오일

다음 것들은 선택사항으로 추천합니다.
1. 이리듐 또는 백금프러그
2. 습식 필터
3. 밧데리 스테빌라이저
4. 약간 노후 차량은 추가 접지

여기까지의 튜닝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반 영구적인데 비해
이외의 추가 사항은 제 경험에 의하면
투자되는 돈에 비해 효과가 작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차량은 2만가지가 넘는 부품의 조합으로 움직이는 데
한 두가지를 최고급으로 한다 해도 나머지 부품들이 제 효과를
못내니까요.
그러나 지포트와 지포트 엔진오일은 가장 적은 돈으로 가장 큰
튜닝효과를 낸다고 장담합니다.
물론 경제성은 곁다리로 따라옵니다.

나머지 프러그 등 추천 튜닝도 경제성과 성능향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안전 운전하시고 좋은 날들이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