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여러분? 지포트21을 구매하러 들렀다가 글 남겨봅니다.

전 지포트를 2002년부터 3년간 사용해왔으며, 사용한 차는 97년식 엑센트 수동,
그리고 현재는 투스카니 2.7 엘리사를 몰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차를 좋아하여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지포트는 상당히 맘에 드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엑센트에서도 느꼈으며, 엘리사에서는...엑센트만큼은 아니지만 느낌이 있습니다.
소음과 연비, 그리고 차의 힘...부드러움...정도로 정리할수 있겠군요.
주변에도 추천하여 사용해본 결과...
모두들 처음엔 믿지 않다가 속는셈 치고 써봐라...했더니...

지속적으로 쓰고 안쓰고야 그사람들 자유지만, 모두들 효과는 인정하더군요.
연비가 나아진다, 부드러워진다, 혹은 연비는 잘 모르겠지만, 힘은 분명 좋
아졌다..등등.

한병에 2000원꼴인 지포트...휘발유로 계산하면..1.5리터도 안되는 꼴이군요.
2000원 값보다는 분명 효율적인 아이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아직도 주유소에서
가끔 의아해 하거나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얘기해주죠.
전 3년간 쓰고 있다고...그럼 대답이 되는거 아니냐구요. ^^

너무 많은 기대는 많은 실망을 가져옵니다. 하지만, 만땅한번에 2000원으로
이정도의 효과를 가져오는 아이템은 분명...지포트뿐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p.s; 지난번 지포트 구매시...배송회사의 잘못으로 상당히 늦게 배송이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지포트21회사측에서...오히려 제가 민망할 정도로 너무나 미안해하시며, 깔끔하게,
그리고 덤으로 얹어주시기 까지 하니...너무 감사드립니다.^^ 3만원짜리 지포트21 한팩을
구매한, 어찌보면 '소소한' 구매자에까지 세심히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