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직원에게 지포트 3병을 주었습니다.
물론 점심 얻어먹고 나서 딱히 줄게 없어서 주었던 것입니다.

이 찬구 차는 아반떼 96년형 오토 입니다.
평균 연비가 10Km정도 나온다 하네요

차를 험하게 몰긴 하지만 엔진은 매우 조용한 편(?)아였습니다.

2병째 사용한다고 하면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일단 첨가제에 별로 관심이 없던 친구인데 낳아진게 있다고 합니다.
먼저 중립시에 진동이 줄고 가속시에 부드러워 졌답니다.

아마 다들 경험하셨던 사항일겁니다.
그리고 연비는 솔직히 크게 차이를 모르겠다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주행 형태에 따라 연비 1Km 정도는 차이가 있으니 말입니다.

어찌 되었든 연비는 약 1~1.5Km정도 좋아졌다 합니다.
더 써봐야 한다고 하는데...
지포트를 모르는 사람이 써보고 이야기 하는것으로 보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원래 우리같은 매니아들은 1~1.5Km 정도 좋아지면 환경과 관계없이 지포트 때문이라 여기겠지만
그 친구는 아니니 말입니다.

앞으로 한통 더 써보고 다시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그 직원이 세병째 쓰고 난 다음 다시 한번 이야기 해 보고 사용기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지포트는 단순히 연비만이 아니라 차의 전반적인 성능과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으니
연비 일부 개선만으로 평가하기는 조금 단순한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안운들 하세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