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sonty20002
차종 : SM3 FE16
연식 : 05년식
총주행거리 : 17515km
기어 : 오토
연료 : 휘발유


첨으로 지포트를 알게 된 경로는 역시 인터넷 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불스같은 브랜드제품보다 훨씬 좋은 것 같은데 왜 오프라인상에서는 인지도 낮은지 이해가 안가는 점 많습니다.

아무래도 공중파로 광고를 하지 않은 것이 가장 주된 이유가 아닐런지

회사이미지,제품이미지 등 요즘은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할지언정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요전에 지마켓을 통해서 1만원치를 구매할 적에 덤을 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덤이 없어서 지마켓게시판에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그때 지포트 관계자분이 글을 남겨주셨는데 아~! 이회사 뭔가 될만한 회사인듯 했습니다.

직원분이 괜찮은 회사 같으면 그 회사제품도 괜찮겠지하는 시작의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서론이 굉장히 길었네요 그런데 긴 이유가 다 있습니다.

왜냐면 지포트알파를 쓰고 나서 왠지 돈버는 기분이 들거든요.

지포트를 주문하고 일부러 연비개선 효과 얼마나 있는지 제대로 알고 싶어서 연료경고등이 켜지고도 50km정도를 더 주행하고 기름을 만땅으로 채웠습니다.

연료경고등 켜고 아슬아슬 한 기분으로 주행했지요 ㅋ

기름을 만땅으로 채우고 그 날 고향집 가는날이라서 회사 주차장에 세워두고 아! 참고로 기름을 넣은 시각은 점심시간 12시에 넣었습니다.

이유는 4시간정도 숙성을 시켜야 된다고 하길래 메뉴얼 대로 해봤습니다.

기름주유전에 일단 첨 넣으니까 한병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주유하고 나서 1키로정도면 회사주차장 도착하고 나서 다시 한병을 더 넣었습니다.

첨 넣을때 2병 넣으라고 해서 그렇게 넣었습니다.

연식과 주행거리도 얼마되지 않아 한병만 넣을려고 했는데 차를 아끼는 마음에 엔진 좀 더 깨끗하게 해보자는 맘에 두병 넣었습니다.

그리고 5시 퇴근하고 주차장으로 향해서 차에 타고 시동을 걸었는데 아무래도 평소에도 소리가 없던 차라서 그런지 별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그런데 확 차이를 느낀건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부터였습니다.

평소에 연료게이지가 줄어드는 느낌과 판이하게 틀린겁니다.

천안 대구 왕복하면 450km 나오는데 왕복뛰고 150km 정도 더 탔다고 하면 믿으실라나 모르겠네요.

연비계산기로 이전에 연비값이 8.9정도 였는데 12.6 정도로 개선 되었습니다.

좀 과한 감이 있는데 계산수치로 나온걸 안믿을수도 없고 3.5키로 정도 더 달렸다는 건 50리터로 치면 150km를 더 달릴수 있는 이유가 되는 걸 확인 했습니다.

2000원짜리 두통으로 150km 대단하다고 생각되서 삼촌께 지포트알파 경유용을 소개해드렸고 삼촌은 스타렉스를 주행하시는데 오늘 아침에 연락오셔서 10키로 이상 탄차라서 그런지 소리가 확달라졌다고 연비는 아직 측정중이구요.

그리고 아는 분께 또 소개해서 오늘 또 2만원치 추가로 아침에 구매 했습니다.

지포트에 대해서 두서없이 말을 하다보니 읽어보시는 분께 많은 혼란을 드릴수도 있을것 같네요

아무튼 현재 지포트를 사용하는 유저입장에서 지포트평점 ★★★★★ 5.0 만점 드리고 싶네요

왜 돈버는 느낌인지 아시겠죠 150km를 더 달린다 그건 곧 돈이니까요. ㅋㅋ

요즘같이 고유가 시대에 지포트를 만나서 다행이네요.

오늘 20리터를 주유하고 한병을 넣을려다가 매번 만땅으로 주유하기는 부담스럽고 또 무게도 많이 나간다는 측면도 있어서 지포트 반병을 넣어봤습니다.

빈지포트병에 새 지포트를 나누어서 반반씩 그럼 자연히 50ml가 되니까 50리터에 한병이니까 20리터에 반병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한가지 걱정은 용기를 한번 개봉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감소하지는 않을지 그게 걱정이네요.

아무튼 지포트 관계자 여러분 좋은 제품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